[투데이코리아=김정기 기자] 부동산 대책 강화, 금리 인상 등 부동산의 불안정한 기류가 지속되면서 일반 아파트보다 자금부담이 덜하며 자유로운 임대조건 선택이 가능한 ‘기업형 임대주택’이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 가운데 광양에 최초로 들어서는 8년 기업형 임대아파트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가 6월 말 오픈을 앞둬 화제다.


주거비용 부담과 세금 부담이 덜하고 8년간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주택으로,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광양제철소 및 인근 산업단지의 직주근접을 원하는 근로자, 1인가구, 신혼부부, 개발사업지구의 이주대책 가구 등이 모두 입주 대상이 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되어 보증금반환에 대한 염려가 없고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금이 없으며 연말정산 소득공제에도 유리한 것이 강점이다.


특히 의암지구의 도시개발사업의 최대 수혜단지로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가 꼽힌다는 것에 주목할 만하다. “개발 완료 시 총 2,500여 세대 6,800여 명이 상주하는 미니신도시로 부상하게 되고, 해당 지역 및 인근 신금산단 활성화 등의 효과 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의 투가가치 또한 급상승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는 지하 2층, 지상 16~25층 10개동에 59㎡A·B(164세대), 74㎡(281세대), 84㎡(479세대)의 4가지 타입, 총 924세대로 구성되며 입주 시 커뮤니티광장, 놀이터, 보육시설, 도시숲 등 다양한 편의를 누릴 수 있다.


인근 지역 어디로든 이동이 접근이 용이한 교통망 또한 주목할 만하다. 가야로, 강변로, 남해고속도로 옥곡IC를 통해 도심과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순천완주고속도로, 전라선 복선전철화, 경전선 복선화로 광역교통망이 확충돼 있다.


가야초, 광영초, 광영중, 광영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으며 전남 광양평생교육관이 가까이 위치한 이른바 명품 학세권으로도 꼽힌다.


바로 인근엔 하나로마트 광영점이, 차로 10분 거리에는 CGV, 광양커뮤니티센터, 와우생태호수공원과 백운그린랜드공원 등이 밀집해 생활편의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기에도 좋다.


한편 주택건설의 날 산업포장, 매경살기좋은아파트 우수상, 기획재정부 장관표창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덕진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아 신뢰를 더한다.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의 주택전시관은 전라남도 광양시 공영로 91에 마련될 예정이며 6월 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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