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기 기자] 웰빙(well-being)과 힐링(hilling)이 결합된 웰에이징(well-aging)은 최근 분양시장에서 몇 년간 사그라지지 않는 트렌드 중 하나이다.


보통 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아파트에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탁 트인 조망권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하지만 롯데케미칼, KB와이퍼시스템 등 158개의 기업체들이 입주한 대구국가산업단지는 국제축구장 17배에 달하는 근린공원과 낙동강을 동시에 품고 있다. 또한 대구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달성군 자체가 자연관광자원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웰에이징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조건이 풍부하게 마련되어 있다.


그러나 정부의 택지공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공공택지지구 단지 또한 희소성이 높아졌다. 대구국가산업단지도 다르지 않는 상황이다. 단독주택용지를 제외한 주거단지는 단 10개의 단지뿐이다. 상반기 분양이 이루어진 대구 국가산업단지 내 단지들은 역시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10개의 단지 중 한 곳인 ㈜영무토건의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은 이달 말 견본주택을 개관과 7월 초 입주자 모집이 예정되어 있다. 분양 열기가 뜨거웠던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첫 대구국가산업단지 분양의 스타트를 끊는 셈이다.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은 근린공원과 낙동강에 바로 인접해있어 영구적으로 녹색 조망권을 누릴 수 있고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67㎡ A · B · C 타입과 84㎡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100% 추첨제이기 때문에 예외 없이 높은 청약경쟁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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