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기 기자]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러시아 월드컵 응원에 열기를 보탤 또하나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소개팅 어플 ‘스와이프’는 지난 1일부터 3주간 진행한 모스크바 항공권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스와이프 앱을 사용할 때 제공되는 힌트카드를 보고 해당 월드컵 출전 선수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 해당 이벤트에는 1,000여명이 응모하여 남녀 각각 총 2명의 당첨자가 탄생했다.


앱 사용자가 국가, 등번호 등 카드에 적힌 힌트를 보고 손흥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세계적인 월드컵 스타의 이름을 맞춰야 하는 퀴즈 이벤트로 재미와 참여율을 동시에 잡을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당첨자에게는 러시아 모스크바 직행 왕복 티켓이 제공되었다. 행운의 주인공인 유은석(남,33세)과 배지연(여,27세)씨는 이번주 24일 인천공항에서 러시아행 비행기에 탑승하였다.


남성 당첨자 유은석씨는 "얼떨떨하지만 설레고 기대된다"며, “최근 스와이프를 통해 만남에 대한 설렘, 러시아 여행 등 설렘의 감정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아 기쁘다” 며 소감을 덧붙였다.


스와이프 관계자는 “스와이프를 애용해주시는 회원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의 참가율이 매우 높았다. 큰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인연을 찾으며 동시에 재미까지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월드컵 시즌에 느껴지는 대한민국 뜨거운 열정처럼 새로운 사랑에 대한 열정도 활활 타오르는 올 해 여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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