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가 인사개편을 단행했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26일, 집권 2년차를 맞이하는 청와대는 대대적인 인사개편을 단행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이 이날 청와대 인사 개편을 춘추관에서 발표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초부터 신경을 써 왔던 일자리수석에는 반장식 수석이 물러나고 새롭게 정태호(55) 現 정책기획비서관이 임명됐다.


또한 사회혁신수석실의 명칭을 시민사회수석실로 변경하고 이용선 (60) 더불어 민주당 양천을 지역위원장을 시민사회수석에 임명했다. 이어 경제수석에는 윤종원(58) 前 OECD 특명전권대사를 임명했다.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은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제1부속비서관에는 조한기 의전비서관을, 송인배 제1부속 비서관은 공석인 정무비서관에 임명했다. 의전비서관에는 김종천 現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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