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취약계층 학생에게 글로벌 역량강화 기회 제공


[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국제학교법인 제인스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영어교육센터와 공동 진행한 제1차 “JDC-제인스 2018 전국 레인보우 영어캠프(이하 ‘2018 영어캠프’)”가 지난 6월 22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018 영어캠프’는 저소득층 등 법적취약계층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라, 경상, 충청, 강원 지역의 성장촉진지역 초등학생을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문화탐사부터 항공, 자연 분야까지 다양한 분야의 체험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 외에도 인문학적 소양 및 건강한 문화의식 고취에도 기여한다.


특히, 원어민 교사와의 함께 이루어진 제주 생성 화산활동 실험, 영어 레시프 이용한 요리수업,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코딩 수업, 모형 비행기 제작 수업 등의 실습형ㆍ현장 체험형 학습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진행되며 학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2018 영어캠프’를 공동 진행한 제인스 김용익 대표이사는“글로벌 교육을 경험할 기회가 다소 적은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캠프를 즐겨줘 고맙다”고 밝혔다.


또한, ‘2018 영어캠프’ 사업비를 전액 지원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광희 이사장은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영어능력 향상뿐만이 아닌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고 2차와 3차 캠프에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제인스 2018년 전국 레인보우 영어캠프’는 7월과 올 하반기에 걸쳐 각 4박 5일 프로그램으로 성장촉진지역내 법적취약계층 학생400여명이 참여하는 2차와 3차 캠프가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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