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 30분 곤충사육농가 등 100명 참석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2018 산업곤충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도농업기술원 제공)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4차 산업혁명시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업곤충 사육기술에 대한 신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곤충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27일 오후 1시30분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린 공개강좌는 곤충사육농가 및 관심농가 100여명이 참석해 정보통신기술(ICT)곤충사육시스템 사육기술과 식용곤충의 유통과 마케팅 등 곤충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했다.


공개강좌 내용은 강원도농산물원종장 석영식 잠사곤충팀장이 ‘ICT곤충사육시스템 사육기술’에 관하여 강의하고 이더블버그 류시두 대표가 ‘식용곤충의 유통과 마케팅’에 관해 강의했다.


강좌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곤충사육체계를 제대로 알고 식용소재 곤충식품의 유통과 마케팅 요령을 익힐 수 있었다.


도 농업기술원 신현석 미래농업교육과장은 “도내 곤충사육이 늘어남에 따라 정확한 곤충사육 신기술정보를 익혀서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 집현면 소재 곤충산업지원연구센터를 설치하고 곤충사육농가 소득 증대와 경남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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