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승범이 타짜3에 캐스팅되었다.

[투데이코리아=이주용 기자] 높은 인기의 원작만화를 바탕으로 작품이 발표 될때마다 높은 인기와 흥행을 구가한 도박영화 <타짜> 시리즈의 3편에 류승범과 박정민이 캐스팅 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7일 타짜의 제작사 싸이더스는 타짜3에 류승범과 박정민이 캐스팅 되었다고 밝혔다. 류승범은 타짜3에서 도박판의 설계자 '애꾸'역할을 박정민은 주인공 '도일출'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애꾸는 원작에서 주인공 도일출을 도박판으로 끌어들이는 중요한 조연 '나라'를 각색한 인물로, 비상한 두뇌와 카리스마로 도박판을 휘어잡고 절대 손해보지 않는 판을 벌이는 인물로 알려졌다.


원작의 '나라'캐릭터는 강렬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로 그간 만화 팬들에게 있어 이 역할은 개성파 연기의 선두주자인 류승범이 해야한다는 강력한 추천을 줄곳 받아왔다.


주인공 도일출은 소심한 성격을 지닌 뚱뚱한 대학생으로 사채빛에 시달리다 어쩔수없이 도박판에 발을 딛게 되는 복잡다단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로, 최근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작품마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박정민이 맡아 열연을 예고 하고 있다.


감독은 <돌연변이><굿바이 싱글>등의 제작에 참여 해 평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던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곧 크랭크인에 들어갈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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