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역 자이스트릿 투시도

[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매해 주거시설 트랜드가 변화하듯, 상업시설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과거 층수를 높게 짓는 박스형 상업시설에서 최근에는 고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들어서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의 인기가 높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휴식공간과 문화가 어우러져 외부 유동인구 유입도 수월하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자 건설사들도 발 빠르게 스트리트형 설계를 도입한 상가를 내놓고 있다. 그중 1군 건설사인 GS건설이 광명역 초역세권에 상업시설 ‘자이스트릿’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이스트릿은 광명역 초역세권에 남아있는 GS건설의 마지막 상업시설로 지하 1층~지상 2층 총 87개 점포로 들어선다.


자이스트릿은 인근 도보 동선 내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광명역에서 업무지구인 자이타워(지식산업센터), 무역센터(오피스), 석수스마트타운을 오가기 위해서는 꼭 자이스트릿을 거쳐야 한다. 이곳 업무 수요만 해도 2만 여 명에 달한다.


자이스트릿 바로 옆에 있는 광명역 파크자이 1‧2차 총 2653세대, 약 7100여 명의 거대 고정 수요 역시 눈길을 끈다. 또 축구장 20개 크기의 새물·새빛공원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도 자이스트릿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다른 어느 입지보다 도보 동선이 뛰어나다. 이에 따라 집객력과 수익률이 높을 것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광명역세권은 대규모 개발호재와 다수의 복합쇼핑몰, 업무지구 등이 있어 유동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향후엔 광명이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이스트릿은 은 일주일 내내 독점상권을 유지한다. 평일에는 광명역 자이타워(지식산업센터)와 석수스마트타운의 수요를 독점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광명역파크자이 1·2차와 새물·새빛공원,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의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이스트릿 바로 앞에 위치한 광명역은 도권 교통과 상권의 중심지로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KTX광명역 및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은 물론, 수원광명간고속도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안양-성남간고속도로)가 있어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철도를 잇는 경의선 재개가 예상되면서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후보로 꼽히는 KTX광명역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질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신안산선, 월곶-판교선복선전철, 서울-광명간 고속도로 등도 개발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우수하다.


한편, 자이스트릿 홍보관은 KTX광명역 인근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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