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두터운 배후수요를 품은 아파트가 인기다.


[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산업단지는 기업체 종사자 및 유동인구가 많아 인근 상권과 교통인프라도 빠르게 조성된다. 특히 산업단지는 물류이동이 잦아 교통 개발도 급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인근 아파트는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기업체 종사자들의 주택 수요가 끊이지 않아 향후 아파트 시세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 인천 계양구에 공급된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대규모 첨단산업단지로 계획 중인 계양테크노밸리와 서운일반산업단지, 오정산업단지 등과 인접해 있어 인근 배후수요를 품을 핵심 주거지로 각광 받았다. 이에 이 단지는 전 세대가 순위 내 마감됐다.


업계 관계자는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는 끊이지 않는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생활 인프라도 빠르게 조성되기 때문에 실거주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도 우수하다고 평가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테크건설이 충남 서천군 장항읍 창선2리에 분양한 ‘장항 이테크 더리브’가 산업단지의 배후수요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전용면적 81~84㎡의 총 347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근 공장과 산업단지의 배후수요를 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한솔제지, 퍼시픽글라스, LS메탈, 풍농, 장항원수산업단지, 종천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장항생태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우수한 교통망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단지는 장항버스 공용터미널, 동서천 IC를 통해 서해안 고속도로와 서천-공주 고속도로로 진입 가능하고, 4번 국도 등도 가까워 경인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차량을 통해 장항항, 동백대교(2018.12 개통예정)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동백대교가 개통되면 장항과 군산의 개발비전을 고루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뿐만 아니라 장항선 복선전철사업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단계로, 향후 장항에서 서울까지 1시간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장항 이테크 더리브’가 들어서는 충남 서천군 장항읍은 지난 18년 동안 신규 공급된 물량이 169가구 뿐으로 사실상 이번 공급이 18년 만의 분양물량이라는 점 역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기존 노후 아파트 거주자들의 잠재 이주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인근에는 병원, 은행, 대형마트, 전통시장, 약국, 미디어문화센터, 영화관 등의 다채로운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국립생태원, 국가해양생물자원관, 장항스카이워크, 금강하구둑 관광지, 김인전공원 등도 가깝다. 또 장항초(인접)〮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한국폴리텍대학도 유치를 앞두고 있어 인근 배후주거지역의 리딩 아파트로 부상할 전망이다.


단지는 장항을 대표할 프리미엄 아파트에 걸맞는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우선, 세대를 냉난방비가 절감되는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또 단지 주변으로 높은 건물이 없어 개방감이 뛰어나 바다조망(일부 세대)도 가능하다. 2면 개방으로 보다 더 우월한 조망과 일조를 누릴 수 있는 타워형과 널찍한 4Bay 구조의 판상형 설계로 34평에서도 4개의 방(공간)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드레스룸과 펜트리, 다용도 알파룸이 제공돼 실용성을 갖춘다. 주차장은 총 420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넉넉한 광폭(일부) 주차공간으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에서는 경품행사도 진행 중이다. 계약자를 위한 사은품으로 삼성 파워건 무선청소기도 증정할 예정이며 선착순 방문객 300명을 대상으로 사은품도 마련된다.


‘장항 이테크 더리브’의 견본주택은 충남 서천군 장항읍 창선2리에 위치한다. 현재 이 아파트는 견본주택에서 동호수 예약을 받고 있다. 예약금은 100만원이며 환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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