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0회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실천수기 공모 포스터. (자료=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오는 10월 12일까지 ‘제 20회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실천수기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실천수기 공모전은 자라나는 청소년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내 고향 하천·저수지 환경정화 경험, 나만의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사례, 수질보전의 중요성·물에 대한 고마움 등 3가지 주제 중 1개를 골라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세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도 응모가 가능하다.

공사는 각 부문별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등 총 18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실천수기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중 발표한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milewater.ekr.or.kr)를 참조하거나 공모전 담당자(061-338-5091, 5093)에게 문의하면 된다”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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