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용산 미군기지 이전과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 제2공장 설립,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교통망 확충 등 굵직한 개발호재로 부동산 시장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달 29일 평택 험프리스 기지 내의 주한미군사령부 신청사 개관식을 열며 평택 미군 시대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주한미군사령부가 서울 용산을 떠나 새로 둥지를 튼 평택 캠프 험프리스는 여의도 면적의 5배인 1467만7000㎡(444만평)에 달해 외국에 있는 미군기지 중 단일기지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로 인해 평택에 몰려들 주한미군의 수는 약 4만 5000여 명에 달하며, 군속이나 가족까지 포함하면 약 8만 50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평택 주한미군은 SOFA협정에 따라 2060년까지 주둔하도록 되어있다.


이외에도 △국제화 중심지구인 고덕 국제신도시 △평택 삼성반도체 공장 △해양 레저, 관광, 주거, 공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평택항 항만도시 개발 사업 △평택 지제역으로 직접 연결되는 SRT 도시고속철도가 개통 △평택항만도시 건설 △서해안복선전철 △동부고속화도로 등 대형개발호재가 즐비하다.


다양한 호재로 평택의 인구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해 현재 46만 명에서 2020년 인구 8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통계청애 따르면 평택시의 1~2인 가구 비율 역시 2015년 기준 52.6%에서 2020년 기준 62.8%로 증가해 소형주거공간의 수요 역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가운데 분양 호텔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합친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 평택역 BT 온유안 2차가 분양 중이다. 홍보관에 따르면 A,B,C,D의 4가지 타입 전세대가 젊은 직장인 등의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소형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 또한 1억2천만원대에서 1억4천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평택역 BT온유안 2차’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 185-69외 1필지에 지하 3층~지상 15층 생활숙박시설 230실 및 근린생활시설 3실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지는 평택시 인구의 60%가 집중된 평택의 중심지라 불리는 평택역에서 약 10m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이다.


‘평택역 BT온유안 2차’는 초역세권 입지답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평택역 AK플라자를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이 인접하다. 또한, 젊은 층이 선호하는 CGV, 아웃백 등과 각종 상업시설들이 밀집한 로데오거리를 가까이 두고 있다.


편리한 교통으로 인한 높은 직주근접성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지난해 개통한 SRT지제역 환승센터를 이용할 경우 수서역까지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사업지에서 도보 5분 거리의 평택버스터미널을 이용하면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아울러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면 안성IC, 송탄IC 등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평택역 BT온유안 2차’는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10년 임대보장, 10년 후 환매시스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 문의 및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분양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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