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삼성·LG 산업단지와 미군기지 이전 등 수많은 호재를 끌어 안은 경기도 평택시에 생활숙박시설 가이아프레지던스가 공급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로 들어서는 가이아프레지던스는 전용면적 23~34㎡, 8개 타입, 총 691실로 구성됐다. ▲24㎡A 561실, ▲34㎡B 24실, ▲ 23㎡C 28실, ▲32㎡D 22실, ▲27㎡E 12실, ▲27㎡F 12실, ▲24㎡G 12실 등의 타입으로 구성된 가이아프레지던스는 다양한 개발호재를 눈여겨보고있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상품이다.


단지는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furnished System)을 제공한다. 빌트인 드럼세탁기와 빌트인 냉장고, 천정형 에어컨, 전기쿡탑 등 가전제품을 삼성 최신 제품으로 완비했고 벽지와 바닥, 타일 등은 동급대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일부 가구에는 파우더룸과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며, 필요와 취향에 따라 데스크, TV선반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외부는 투숙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건물 중심부에 중정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환풍을 높이고 여유로운 개방감까지 선사한다. 옥상정원, 바비큐장 등 부대시설과 함께 휘트니스센터, 스파, 세탁실 등 다양한 근린시설을 입점시킬 예정이며, 전문자산관리회사 젠스타의 관리운영을 통해 룸메이드 서비스, 호텔형 로비 라운지 구성, 장기 및 단기 고객을 위한 모바일 창구서비스와 간편 체크인 서비스, 멤버십 서비스 및 컨시어지 서비스 등 고급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이아 프레지던스는 지하철 1호선 송탄역 400m 거리에 들어선다. 송탄시외버스터미널과도 200m에 불과해 도보로 지하철과 시외버스를 모두 이용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및 평택제천고속도, 1번국도, 306번국도 등 도로여건도 좋다.


생활숙박시설인 만큼 부동산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청약통장이 불필요하며, 전매 제한이 없고 중도금 대출 제한도 없다. 다주택자 규제를 받지 않아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되고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가이아 프레지던스가 들어서는 평택은 여러 가지 굵직한 개발호재를 확보해놓은 상태다. 용산 미군기지 이전으로 군 병력과 가족 등을 포함해 8만 5000명의 인구가 유입될 예정이며, 오는 2020년 국제화 중심지구인 고덕 국제신도시 완공도 계획돼 있다. 평택 삼성반도체 공장 역시 생산유발효과 163조원과 일자리 44만개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LG디지털파크 조성으로 인해 일자리 3만5,000개와 인구유입 7만5,000명이 추가될 전망이다.


교통망의 호재도 빼놓을 수 없다. 수서-동탄-평택 지제역으로 직접 연결되는 SRT 도시고속철도가 개통됐으며, KTX와의 연계로 전국 어디로나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수서-평택 지제역 간 약 17분 소요). 평택항만도시 건설과 서해안복선전철, 동부고속화도로 등 호재 역시 산재했다.


평택은 이런 다양한 호재로 인구유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46만명에서 오는 2020년 인구 8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삼성, LG 산업단지 등으로 인해 1~2인 가구 비율 역시 늘어나 소형주거공간의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의 1~2인 가구 비율은 2015년 기준 52.6%에서 2020년 기준 62.8%로 증가할 것으로 계산됐다.


이러한 평택의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가이아 프레지던스는 위 임대 수요를 모두 흡수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가이아 프레지던스는 평택 개발호재의 수혜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반도체 및 LG디지털 임직원의 숙소로도 유치해 투자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보관은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했다.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별도의 대기시간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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