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일대를 아우르는 랜드마크급 오피스텔은 낮은 공실률을 자랑한다. 이 가운데 이달 13일금장건설이 춘천에 랜드마크 오피스텔 ‘소양강 리버파크뷰’ 공급을 예고하고 나서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다.


‘소양강 리버파크뷰’는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20층 규모의 오피스텔로 일대를 아우르는 랜드마크로 조성될 전망이다. 특히 이 단지는 춘천 권역에서도 타 지역 대비 오피스텔 공급이 드문 위치에 들어서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차수요가 기대된다. 춘천시는 전체 세대의 절반 이상이 1·2인 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수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 또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 아파트의 대체 주거 상품으로 비교적 저렴한 오피스텔이 떠오르고 있기 때문.


이에 단지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을 전망이다. 인근에 강원도청, 춘천시청, 강원대, 강원대학병원 등을 비롯한 산업단지, 대학, 공기업이 위치해 약 3만 9천여 명의 가용수요가 예견된 상황이다. 이에 지역 내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이 단지에 직주근접을 위한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이 몰릴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평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춘천시는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는 등 부동산 시장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랜드마크로 주목 받고 있는 ‘소양강 리버파크뷰’는 투자가치도 우수해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장건설이 내달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1가 외 6필지에 공급하는 ‘소양강 리버파크뷰’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오피스텔 총 416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39㎡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소양강을 조망할 수 있는 리버뷰 프리미엄으로 투자 블루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봉의산, 석사동공원,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 등 자연환경과 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광역 교통망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춘천역(경춘선)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용산역까지 약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동서고속철도(2025년 개통예정)를 이용하면 속초까지 2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버스 10개 노선이 위치해 대중교통망도 우수하며 춘천고속버스터미널, 70번 지방도, 춘천IC를 통해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다양한 인프라가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도 예고돼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 우선 농협하나로마트, CGV, 강원도청, 춘천시청 등이 인접해 있다. 또, 근화초, 중앙초, 춘천초중, 성수고, 춘천고, 한림대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소양동, 근화동 일대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소양관광문화마을이 조성될 예정이며 캠프 페이지 공원, 레고랜드도 조성될 예정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기존 4차선인 단지 전면도로도 6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설계도 적용된다. 2.4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중문슬라이딩 도어(일부 세대)로 1.5룸을 2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역 냉난방 공급으로 별도 실외기실이 없어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도 특장점이다. 또 매립형 냉난방기와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전동 빨래 건조대로 생활편의를 더했다. 이 밖에도 무인택배 시스템과 피트니스 센터가 마련돼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소양강 리버파크뷰’의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에 위치한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