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뉴욕과 베니스를 품은 ‘청라레이크봄’이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수로) 앞에서 풍부한 임대수요를 예상하며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인천에서 서울로 들어가기 용이한 교통인프라와 물류시설을 이용한 국제업무단지 그리고 스포츠 및 레저단지를 조성해 산업과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 ‘레이크봄’은 청라 국제업무단지·국제금융단지 내 1인 가구에 적합한 1.5룸으로 인근 직장인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일주건설 시행 및 시공으로 진행되며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다.


오피스텔 전용면적 7.61평(단일구조) 342실, 상업시설 78실, 주차 285대, 지하 4층에서 지상 11층 규모로 구성되는 복합시설이다. 특히 거주 및 상업에 좋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중심상업지구에서 실속투자 1순위로 많은 투자자들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라라이크봄이 위치한 청라국제도시는 지속적인 개발과 연이은 발전으로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영종지구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하는 동북아 경제중심 전략의 핵심지역 세 곳 중 하나이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보유한 인천은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청라국제도시에 둥지를 틀면서 동북아 경제허브로 도약이 기대되며, 청라지구의 비약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가 추진하는 전략산업과 금융이 융합을 이루게 되면 동북아의 뉴욕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생기는 셈이다.


더불어 인천시는 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위한 ‘G-시티(글로벌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G-시티 프로젝트는 오는 2026년까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단지를 청라국제도시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라국제금융단지 조성사업도 연내 핵심 오피스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점진적으로 오피스텔(청라레이크봄), 호텔 그리고 상업용지 및 주차장용지 개발이 본격화된다.


또한 청라지구는 국제도시답게 도시의 쾌적성까지도 고려하여 청라 호수공원을 조성하고 호수를 중심으로 도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커낼웨이(수로)를 이용한 환경을 2017년 조성했다. 청라 호수공원 중심부에 세계 6번째로 높은 랜드마크 ‘청라 시티타워(453m)’를 지난해 건축허가를 받고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청라지구 연장사업은 2026년까지 부평구청역부터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정거장 6곳을 세우는 사업이다.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영종~청라 연결도로(제 3연륙교) 건설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 이전에 완공 예정이다. 제 3연륙교는 길이 4.66㎞(해상교량 3.64㎞), 폭은 6차로로 청라지구와 인천국제공항을 직결하여 국제도시의 역할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 같은 청라국제도시의 다양한 개발호재와 더불어 막강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들어서는 ‘청라레이크봄’ 오피스텔은 유일하게 중심상업지구에서 1인 가구 전용구조로써 전망이 좋은 커널웨이(수로)를 바라보는 남향이다. 상업시설은 커널웨이(수로)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다리 바로 앞에 있어 양쪽 유동인구 접근성이 가장 용이한 위치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올해 시행된 부동산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에 있어 전매가 가능한 ‘청라레이크봄’의 오피스텔 분양 공급가는 지역서 저렴한 약 1억3천만원대로 책정돼 있으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융자혜택이 제공되며 계약금 10% 이외에는 중공 때까지 추가 비용은 일절 없다”고 말했다.


청라 레이크봄은 오는 7월 13일부터 정식 계약이 진행되며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7호선 상동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방문 시 분양홍보관의 혼잡을 대비해 상담사를 통한 방문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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