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메가엠디(주)에서 운영하는 메가원격평생교육원이 보육교사2급 자격증 대면교과목 수업을 전국 7개 주요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수원 ▲부천 ▲성남)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현재 부천, 성남지역에 교육수업을 신규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메가원격평생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에 정식 등록된 원격평생교육기관으로 메가스터디 자회사에 속하며, 메가엠디가 운영하는 평생교육 전문 기관이다.


운영 중인 대면교과목은 아동관찰 및 행동연구, 아동권리와복지, 아동생활지도(아동안전관리), 아동음악, 놀이지도, 보육교사론, 아동과학지도(아동수학지도), 언어지도 과목은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전공필수 교과목이다.


또한 교육부터 취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결합한 ‘내일동행’ 서비스를 통하여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내일동행 서비스는 여성취업 전문기관인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으로 국가자격증인 사회복지사1급 2급, 보육교사2급 자격증,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 한국어교원 등 메가원격평생교육원을 통해 자격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에게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취업컨설팅을 해주고 전문 강사에게 직무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교육원 측에 따르면, 지난 5일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에서 발표한 ‘아이키우기 행복한 나라를 위한 핵심과제’ 발표 내용 중 아이돌봄서비스 지원확대, 초등돌봄 인프라 확충, 어린이집 보조교사 확대와 함께 국공립어린이집확대와 같은 이슈들이 발표되면서 보육교사를 준비하는 예비교사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고 한다.


보육교사는 보육분야에 특화된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보조교사, 초등학교방과후교사, 초등학교돌봄교사, 아이돌보미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해당 교육원 관계자는 “ 2017년부터 전국 주요도시의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과 협력해 안정적인 대면교과목운영을 해왔으며, 실제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운영하거나 실무경험이 많은 교수를 초빙하여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예비 보육교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전국 7개 도시 대면교과목 운영과 내일동행 서비스는 오는 7월 26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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