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영길 기자] 과거 초밥이라는 메뉴는 다른 음식에 비해 가격대가 높아 그 동안 30대 이상의 직장인들에 게 인기가 있었던 음식 중 하나였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초밥 무한리필’ 음식점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대중적인 메뉴로 인기를 얻게 되었다. 하지만 우후죽순 생겨나는 초밥 음식점들 중 수준미달의 맛을 제공하는 곳들이 발생되면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아온 것도 사실이다.


최근 이런 가운데 저렴한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초밥을 제공하는 초밥집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바로 성남 초밥 맛집으로 알려진 오와스시로 초밥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와스시 활어초밥전문점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집 트랜드에 적합한 방식으로 자리잡아가면서 용인에 이어 성남 초밥 맛집으로 블로그와 SNS 등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현재는 입맛이 까다로운 미식가들과 젊은 층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오와스시 활어초밥은 가위로 잘라먹는 빅사이즈 활어초밥전문점이다. 2015년 6월 1호점 용인 어정점으로 시작하여 현재 17호점까지 오픈을 한 초밥 프랜차이즈이다. 빅사이즈의 활어초밥은 소비자의 눈을 놀라게 하였고, 어른 주먹만한 롤은 핸드폰 카메라를 켤 수 밖에 없는 비주얼을 갖추고 있었다. 이로 인해 입소문은 금방 퍼졌고 어느새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먹을 수 있는 초밥 맛집으로 인기를 끌게 된 것이다.


2016년 5월 1호점 오픈 1년만에 성남시청점 2호점을 오픈 하였으며, 현재 16호점 시흥대야점을 거쳐 최근에는 17호점 동탄카림애비뉴점까지 오픈을 했다. 불과 3년만에 17호점까지 체인점을 오픈한 정말 말 그대로 대형 성장을 이뤘다고 할 수 있겠다. 2호점 성남 초밥 맛집 오와스시는 성남시청 맞은편에 위치하여 성업 중에 있다.


오와스시 대표는 다년간 수산업 종사의 경력을 통해 유통과정을 간소화 하였고 매일 매일 공급받는 싱싱한 활어를 이용에 초밥의 퀄리티를 높인 것이 박리다매와 맛을 동시에 사로 잡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트랜드에 맞추어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버전으로 개발한 ‘오와스시’ 배달어플 제작으로 배달시장까지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번 여름을 대비해 각 매장에 초음파 세척기와 도마소독기를 보급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초밥 전문점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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