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청라레이크봄’이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수로) 앞에서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청라레이크봄의 오피스텔은 1인 가구에 적합한 1.5룸으로 구성돼 청라 국제업무단지·국제금융단지 등 인근 직장인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은 오피스텔 전용면적 7.61평(단일구조) 342실, 상업시설 78실이며 주차 285대, 지하 4층에서 지상 11층 규모로 구성되는 복합시설이다. 거주와 상업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중심상업지구 실속투자 1순위로 많은 관심을 받아 풍부한 임대수요가 예상 중이다. 시행 및 시공은 ㈜일주건설이 맡았다.


청라국제도시는 인천~서울간 용이한 교통인프라와 국제업무단지, 스포츠레저 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속적인 개발과 연이은 발전으로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영종지구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하는 동북아 경제중심 전략의 핵심지역 세 곳 중 하나이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 국제 물류 도시로 올해 하나금융그룹이 청라국제도시에 자리를 잡으면서 동북아 경제허브로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인천은 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위한 ‘G-시티(글로벌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돼면서 2026년까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단지를 청라국제도시에 조성될 예정이다.


청라국제금융단지 조성사업도 연내 핵심 오피스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점진적으로 오피스텔(청라레이크봄), 호텔 그리고 상업용지 및 주차장용지 개발이 본격화된다. 특히 청라레이크봄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에 있어서 올해 시행된 부동산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아 전매가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를 보면 청라 호수공원으로 쾌적함과 동시에 힐링을 할 수 있다. 지난해 호수를 중심으로 도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커낼웨이(수로)가 조성됐으며 청라 호수공원 중심부에 세계 6번째로 높은 랜드마크 ‘청라 시티타워(453m)’를 지난해 건축허가를 받고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교통 호재도 있다. 지하철 7호선 청라지구 연장사업은 2026년까지 부평구청역부터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정거장 6곳을 세우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영종~청라 연결도로(제 3연륙교) 건설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 이전에 완공 예정이다. 제 3연륙교는 길이 4.66㎞(해상교량 3.64㎞), 폭은 6차로로 청라지구와 인천국제공항을 직결하여 국제도시의 역할에 힘을 더하고 있다.


청라레이크봄의 상업시설은 커널웨이(수로)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다리 바로 앞에 있어 양쪽 유동인구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위치해 있으며, 오피스텔은 유일하게 중심상업지구에서 1인 가구 전용구조로써 전망이 좋은 커널웨이(수로)를 바라보는 남향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의 다양한 개발호재와 더불어 막강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들어서는 ‘청라레이크봄’의 오피스텔 분양 공급가는 지역서 저렴한 약 1억3천만원대로 책정돼 있으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융자혜택이 제공되며 계약금 10% 이외에는 중공 때까지 추가 비용은 일절 없다”고 말했다.


청라 레이크봄의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7호선 상동역 바로 앞 메가플러스 2층에 위치해 있다. 방문 시 분양홍보관의 혼잡을 대비해 상담사를 통한 방문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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