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9개 점포에서 판매

▲ 토마토 라면 제품 이미지. (사진=현대그림푸드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여름 시즌을 맞아 건강식 메뉴 3종을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푸트코트 h'_Kitchen과 본가스시에서 토마토 라면, 전복 물회, 전복 비빔밥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토마토 라면은 홍콩에서 맛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음식으로 현지에서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음주 후 찾는 ‘해장 메뉴’로도 유명하다. 최근 국내 한 방송에서 외식 전문가 백종원씨가 홍콩에서 맛본 토마토 라면 맛을 극찬한 내용이 방영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가 선보이는 토마토 라면은 돈코츠 육수에 생 토마토를 껍질을 벗기고 끓인 걸죽하고 붉은 국물이 특징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깊은 육수의 맛에 토마토의 신선 하면서도 깔끔한 맛 겻들인 것이 특징”이라라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8500원이며 판매처는 현대백화점 h'_Kitchen 6개점(무역센터점, 신촌점, 목동점, 충청점, 울산점, 중동점)과 본가스시 3개점(대구점, 송도점, 가든파이브점)등이다.


이와 함께 정통 일식 회전초밥 전문점 본가스시에서는 여름 보양식 메뉴로 전복 물회와 전복 비빔밥을 선보인다. 판매가격은 각각 1만5000원이다. 판매 기간은 각 점포별로 상이하며 재료 소진시까지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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