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상에는 9월에 공연을 열 예정인 방탄소년단의 멤버를 살해하겠다는 협박글이 떠돌아 다녔고 세계적으로 큰 팬덤을 자랑하는 방탄소년단의 팬들이 경악을 하며 이 게시물을 공론화 시켰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멤버 지민이 해외 네티즌에게 실제로 살해 협박을 받은 적이 있다. 오는 9월16일 텍사스 포트워스에서 열릴 예정인 방탄소년단 공연을 앞두고 지민을 총으로 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에 떠돌아 다닌 바 있어 포트워스 경찰은 SNS에 'BTS 콘서트와 관련한 위협을 알고 있다. 현재 이 사건을 조사, 검토하고 있다'며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도 지민은 캘리포니아 공연을 앞두고 살해 위협을 받은바 있으나 실제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 같은 일들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증명하는 해프닝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예전 부터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예고는 항시 일어났으며 심리전문가들은 일부 극성팬들의 '그릇된 팬심' 또는 사건을 실제로 실행하면서 얻게 될 전 세계적인 관심등에 목마른 과도한 그릇된 정신병의 일종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살해 협박 소동에도 불구하고 8월부터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K-POP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대부분의 공연 티켓은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방탄소년단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반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