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CeCi China(茜茜姐妹) 한국지사 미디어사업부

[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SNS스타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준구(郑峻求)가 CeCi China(茜茜姐妹)와 손잡고 한ㆍ중(韓.中) 1인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 진출한다.


정준구(郑峻求)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활동 중이며 팔로워 9.4만명을 보유한 영향력 있는 한류 셀럽 중 한 명이다. 한편 CeCi China는 중국에서 월 78만부가 발행되고 있는 신세대 패션 브랜드 매거진이다.


CeCi China K-Culture 한국지사를 맡고 있는 주우연(朱雨淵) 대표는 최근 미디어사업부를 신설하고 정준구와 전속계약을 했으며, “바야흐로 1인 미디어 경쟁시대에서 한국과 중국을 넘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뷰티, 메이크업 크리에이터로 패션, 라이프스타일까지 주목 받고 있는 SNS스타 정준구가 적합하다고 판단, 그의 역량을 믿고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에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및 NAVER TV에 송출하고, 중국에서도 기존의 CeCi China 독자는 물론이며 자체 보유한 첸첸(茜茜)TV채널 송출과 영향력 있는 미디어 플랫폼사와 현재 협의 중에 있으며 조만간 중국 팬덤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다양한 뷰티 미디어 컨텐츠가 존재하는 1인 미디어시장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정준구와 CeCi China가 어떠한 콘텐츠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한국을 뛰어넘어 범 아시아적 1인 미디어 스타로 도약할지 기대와 함께 향후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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