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스케치

[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복잡하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최근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 '휘게(Hygge)'가 각광받고 있다. 이는 최근에는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웰에이징(Well-aging)과 맞물려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휘게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인기다.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 소소한 행복을 찾는 수요층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실제로 고양시 일산 동구에 분양된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은 북유럽 테마를 적용시켜 호평 받으며 전점포가 단기간 완판되기도 했다. 북유럽 등 특화 테마를 갖춘 상업시설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생성돼 입소문 효과 뿐 아니라 고객 유입도 수월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경우도 잦아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북유럽 스타일 테마를 접목한한 ‘두산 알프하임’도 단지내 상가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을 분양한다. 두산 알프하임은 백봉산 자락 아래 자리 잡는 친환경적인 지역 특색에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을 접목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해당 단지는 실제로 90% 이상의 높은 분양률을 보이기도 했다.


두산 알프하임 단지내 상가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북유럽 테마를 적용시켜 이국적인 내·외관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설계는 국내 굴지의 건축설계사무소 ‘희림건축’과 협업했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피카 에비뉴(FIKA Avenue)와 휘게 에비뉴(HYGGE Avenue) 2개 구역으로 나뉜다. 피카 에비뉴는 옛 스웨덴 왕실 정원으로 쓰였던 스톡홀름의 비밀정원을 모티브로 한 광장인 로젠달 고르덴(Rosendal Garden)으로, 휘게 에비뉴는 다양한 꽃과 수목들이 자리해 자연의 쾌적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 광장인 블로마 고르덴(Blomma Garden)으로 구성된다. 2개의 에비뉴는 심플하고 모던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포르텐 브릿지(Porten Bridge)로 연결된다. 또한 곳곳에 플랜테리어 디자인을 적용시켜 자연친화적인 상업시설이 되도록 힘썼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33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들어선다. 저층으로 길을 따라 일정한 테마를 갖추어 조성되기 때문에 높은 개방감과 쾌적성은 물론 높은 편의성까지 갖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용자들의 동선에 맞게 위치하기 때문에 체류시간을 높여 유동 인구 흡수도 자연스레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 내 최대 규모 아파트의 단지내 독점상가라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해당 아파트 입주세대만 2,894세대며, 인근에 타 상업시설 부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상가 앞에는 종합병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인근에 종합병원이 위치하는 상업시설의 경우 환자는 물론 보호자, 의료진들의 수요까지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는다. 또한 평일 뿐 아니라 주말에도 공백 없이 수요층이 탄탄하다.


이 외에도 단지내 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학생은 물론 부모들의 주기적인 접근으로 상권 활성화도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상가 전체의 수익률을 증대시키는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입점될 예정이다.


한편 두산 알프하임 단지내 상가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인근에 견본주택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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