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일환 기자]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은 평균 습도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기도한다. 기온이 높은 데다 많은 비로 인해 습도가 오르면서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다. 특히 덥고 습한 날씨는 각종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알맞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아이들 건강관리에도 주의를기울여야 한다고 아가방앤컴퍼니 측은 조언했다.

불청객 같은 장마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의우비, 우산과 영 유아들의 위생관리에 도움 되는 기능성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비 맞는 순간에도 사랑스럽게

아이가 있는 가정은 비가 온다고 집에만 있을 수 없다. 외출하고 싶어 하는 아이를 위해 발랄하고 깜찍한 우비, 우산, 장화를 선택해보자. 비가 오는 날에는 아이의 보행 안전을 위해서라도밝은 색 옷과 눈에 잘 띄는 우산을 들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왕이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감각적인 장마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아가방앤컴퍼니의 유아동 패션 브랜드 ‘이야이야오’의 팝콘 레인코트는 발랄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이다. 시원하고청량감이 느껴지는 색상과 방수 기능이 특징이다. 트렌디한 디자인 덕분에 레인코트 외에도 바람막이용 재킷으로도활용이 가능하다. 가벼운 착용감과 똑딱이 단추는 아이가 스스로 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다.

팝콘 우산, 팝콘레인부츠는 레인코트와 동일한 콘셉트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레인코트와 함께 스타일링할 시감각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우산은 아이 혼자 쓰기에 넉넉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원터치 방식의 쉬운 조작으로 아이들이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팝콘레인부츠는 장화 입구에 손잡이가 달려있어 아이가 스스로 신고 벗기 편하게 디자인됐다. 비 오는 날 산뜻한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세균 곰팡이 번식하는 장마철, 우리아이보호하기

영유아기 아이들은 항체가 형성되지 않아 면역력이 약하다. 이 때문에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을 비롯해 육아 용품까지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3세까지의 유아들은 무엇이든 입으로 가지고 가는 습성이 있어유해 균들이 몸속으로 침투할 위험이 커진다. 이럴 경우, 시중에출시된 간편한 살균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유아 전용 세제 브랜드인 퓨토 하우즈의 안심살균수는계면활성제 같은 화학세정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살균 세정제다. 분무기 형태로 되어 있어 아이의 입에닿는 완구 및 각종 육아 용품에 뿌리기만 해도 간단하게 살균할 수 있다. 살균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탈취효과로 육아용품 외에도 다용도 사용이 가능하다.



숙면 방해하는 눅눅한 침구류, 에어메쉬소재로 뽀송하고 위생적으로

덥고 습한 장마철, 아이의 쾌적한수면 환경을 위해선 눅눅해진 침실을 둘러보자. 높은 습도와 자면서 발생하는 아이들의 땀으로 인해 베개와이불이 눅눅할 뿐만 아니라 세균 번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이럴 때는 메쉬 소재의 침구를추천한다. 엘츠의 에어메쉬 베개는 3D 입체그물 구조로 공기순환이 원활하여 아이들의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도 용이하다. 이 제품은 물로 쉽게 세탁이 가능하며쉽고 빠르게 건조된다. 또한 커버와 충전재의 일체형 디자인으로 통째로 세탁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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