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KBS 기상캐스터 노은지가 지난 7월 16일 SNS 계정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날 회사까지 찾아와 줘서 곰아워” 라는 글과 함께 부띠끄 헤렌 강혜정 대표와 찍은 세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날 평소 절친한 동생 강혜정은 오랜만에 KBS를 찾아 언니 노은지와 다정한 인증샷을 찍고 “특별히 성공한 여자에게 주는 소중한 것”이라며 팔찌를 선물했다.


사진 속 노은지는 보이시한 브라운 컬러의 롱 헤어스타일에 단아하면서도 섹시한 회색 원피스에 맞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팔찌를 착용했다. ‘날씨 요정’으로도 불리는 노은지의 패션 스타일을 확인한 사람들은 ‘노은지 패션’을 따라해 보기도 하며 다양한 반응과 관심을 보였다.


노은지는 “오늘만큼은 성공한 여자. 저 성공했다며 가넷 팔찌를 쥐어주고 갔어요. 가넷이 붉은색 보석인데 성공한 여자를 의미한다”라는 게시글을 남기고 “그름요. 그름요 마음만큼은 성공한 여자지요. 팔찌는 여리 여리한데 내손은 힘줄 툭툭!! 팔찌야 미안해 ㅜㅜ” 라는 귀여운 말투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은 사진 속 다정한 모습을 보고 “잘 어울려요”, “보석처럼 예쁜 커리어우먼 은지씨”, “그걸 전하러 이 더운 날씨에 찾아가 성공한 여자라며 전해주다니 참 좋은 지인을 두셨군요”, “팔찌 이쁘네요”, “저 팔찌는 오늘부터 성공한 팔찌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혜정은 “언니가 10년 동안 KBS 날씨요정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이 항상 자랑스러웠고 정말 배울 점이 많은 똑똑한 언니라서 성공한 여자라고 할 수 있다”라고 극찬하며 선물의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강혜정은 국제보석감정사로 남성 및 여성 패션&웨딩 주얼리 ‘부띠끄 헤렌’ 주얼리샵을 운영하고 있다. 친한 언니 노은지를 비롯해 방송인 겸 모델 이파니와 배우 고원희, 주아현, 아이돌 W24, 걸그룹 헤이걸스, 웹드라마 ‘사랑은 영화같지 않더라’ 등 연예인과 방송 드라마에 꾸준히 협찬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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