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경우 전체 청약자 중 76.3%가 중소형에 신청했다. 10명 중 8명이 중소형 아파트를 선택한 것이다.


중소형 아파트가 꾸준한 인기를 얻는 것은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 접근도 용이한 이유다. 실거주에 최적화되어 있어 매매가 잘 이뤄지고, 덕분에 환금성이 좋아 대기 수요까지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 정부가 대출 규제 강화와 양도소득세 중과 및 보유세 개편 등 고강도 규제를 시행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한 중소형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이러한 와중에 서울과 용인을 이어줄 위치에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가 홍보관을 오픈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용인 상미지구 3, 4블록을 모두 사업지로 예정하여 15개동 1,382세대가 들어설 ‘남판교 동양라파크’다.


남판교 동양라파크는 전 세대 전용면적 59㎡/74㎡/84㎡으로만 채워진다. 남동향과 남서향 위주로 판상형 아파트로 설계되었으며, 넉넉한 동간 거리를 유지하여 여유로움을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채광과 통풍에도 유리하다.


2-4인 가족 세대에게 최적화된 커뮤니티 및 조경시설도 단지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휘트니스 센터와 실내골프장은 물론이고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며, 공원형 단지 완성을 예정하고 있어 햇빛광장, 수변쉼터를 포함한 조경 공간도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중소형을 찾는 이들이 가장 많이 문의하는 것은 교통과 생활인프라다. 이 단지는 신갈 IC와 신갈 JC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경부고속도로, 서울-용인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며, 고속도로를 통하는 광역버스노선도 잘 갖춰져 있어 출퇴근에 특히 용이하다. 향후 2023년에는 GTX 용인역이 완공을 예정하고 있어 완공 이후에는 서울-용인간 15분대 이동까지 가능해져 이동권역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대형 쇼핑몰인 이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갖춰져 있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쇼핑이 가능하며, 강남병원이나 주민센터, 아트센터 등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신갈저수지 호수공원, 흥덕중앙공원 등도 근거리에 있어 여가 시간 활용에도 좋다.


남판교 동양라파크 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 용구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오픈중이다. 지역주택조합원 가입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간단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 예약시 더 편하게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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