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영길 기자]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20년 내공의 가로수길 맛집 이끼롤까스가 다시금데이트코스로 주목 받고 있다. 1999년에 개업한 이끼롤까스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소비자들의사랑을 받으며 신사 가로수길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았다.


특히 모임장소나 데이트코스로 사람들에게 입소문을타던 이 곳은 SNS의 성행과 더불어 가로수길 맛집의 자리를 견고히 하고 있다.

흔히 접할 수 있는 돈까스에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더한 이끼롤까스의 대표메뉴는 롤까스다. 고기를 넓고 얇게 핀 뒤 다양한 재료와 치즈를 넣고 돌돌 말아 튀겨낸 퓨젼 요리인 롤까스는 단연 이 곳의 대표메뉴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만드는 소스는 음식의 감칠맛을 더했으며,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데미그라스 소스는 동물성 지방과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해산물과 과일, 야채로만72시간 우려낸 것으로 유명하다.


독창적인 아이디어에 신선하고안전한 재료를 사용하여 신뢰를 더한 가로수길 맛집 이끼롤까스는 롤 안에 들어간 재료에 따라 천차만별로 맛이 달라지는 것 또한 매력적인 포인트로손 꼽힌다.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날치알치즈롤까스는 등심을 얇게 만들어 날치알이 입 안에서톡톡 터지는 식감으로 주목 받았다. 이러한 독창적인 음식 외에도 남녀노소의 취향을 겨냥한 음식들이 마련되어있어 데이트코스뿐만 아니라 누구와 방문해도 좋을 법한 가로수길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먹는 입도 즐겁지만 정성스러운 플레이팅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사로잡은 가로수길 맛집 이끼롤까스는 단골들이 SNS에 직접 올리며 더욱 화제를 끌었다. “방문하면 오랜 시간 가로수길을지켜온 이유를 알 것.”이라던 소비자의 말처럼 한번 방문하면 단골이 되는 가로수길 맛집 이끼롤까스는신사동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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