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뽕’, ‘샐뽕’ 등 ‘시원한 맛’으로 무더위 날려


[투데이코리아=최인호 기자] 대학로 맛집 ‘니뽕내뽕’이 여름철 더위를 싹 날려줄 시원한 짬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일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니뽕내뽕’의 ‘알뽕’과 ‘샐뽕’이 ‘시원한 맛’으로 대학로를 찾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는 것.

여름 시즌 메뉴인 ‘알뽕’은 알래스카 짬뽕으로, 냉 짬뽕이라고 할 수 있다. 짬뽕을 차갑게 즐기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다.


‘샐뽕’은 샐러드 짬뽕이다. 오리엔탈 소스로 맛을 낸 샐러드에 생면을 넣어 건강까지 생각한 요리다.

이름만 들어도 시원해지는 ‘알뽕’과 ‘샐뽕’은 맛은 물론, 신선함이 느껴져 여름철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하다.

이밖에도 ‘니뽕내뽕’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차뽕’은 매콤한 짬뽕에 불맛을 더해 이열치열을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

관계자는 “니뽕내뽕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니뽕내뽕’은 퓨전 음식점으로, 짬뽕과 리소토, 피자 등을 한국인 입맛에 맞춰 요리한다. 모든 요리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기 때문에 신선함이 느껴진다.

크림소스에 홍합이 들어간 짬뽕인 ‘크뽕’, 로제소스에 모차렐라 치즈로 풍미를 더한 짬뽕 ‘로뽕’, 시금치와 크림치즈, 토마토가 곁들어진 ‘니내피자’ 등이 ‘니뽕내뽕’의 대표 인기메뉴.

또한 ‘니뽕내뽕’은 부담 없는 가격에 이색적이고 다양한 메뉴, 깔끔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 등으로 가성비 높은 맛집으로 알려지며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 끌고 있다.

한편, 대학로 맛집 ‘니뽕내뽕’은 혜화역 인근에 있으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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