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워시플레이스

[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지난 6월 22일 방송된 MTN(머니투데이)채널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는 최근 셀프 빨래방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워시플레이스’를 취재해 소개했다.
‘비즈정보 플러스’는 신영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이 궁금해하거나 이슈가 되는 정보들을 모아 취재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날 방송에서는 최저 임금 상승으로 무인오토시스템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셀프빨래방 ‘워시플레이스’ 시스템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워시플레이스 창업 컨설턴트가 비즈정보 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1인 가구와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의 급변화 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가사 노동을 덜어주고 대형 세탁물의 고민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셀프 빨래방의 이용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과거 빨래방은 세탁기와 건조기만 두고 창업을 했지만 현재는 운동화 세탁기와 트롬스타일러, 무인커피, 음료, 과자 판매기를 도입하여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빨래까지 하는 카페형 빨래방이 창업 시장에서 혁신적인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따라 변화한 빨래방은 이제는 더 이상 빨래를 맡겨 놓고 시간에 맞춰 귀찮게 다시 방문해야 하는 공간이 아니라 책 한 권 들고 와서 독서를 하면 북카페가 될 것이고,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면서 기다리면 게임방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는 프리미엄 런드리의 공간이 되었다.

한편, 빨래방 창업 후 주변 민원과 설비 부실시공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점주들이 많은데 물, 가스, 전기를 사용하는 기술 집약체로 연평균 100호점 시공 경력과 노하우로 점주들의 시행착오를 최소로 줄이고 단기간 내에 매출을 정상 궤도까지 올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절감형 세탁장비로 에너지 비용의 지출이 적기 때문에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많은 창업아이템이 생겨나고 곧 이어 사라지는 4차 산업혁명의 파도 속에서 오래 지속되고 이익을 낼 수 있는 사업아이템인 빨래방 창업에 관련된 프랜차이즈가 생겨나고 있는 와중에 기술력과 객관적인 판단 기준으로 추세에 맞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곳으로의 객관적인 선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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