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투데이코리아=김일환 기자] 지난 22일 방영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이 매니저에게 건네던 젤리가 화제다.
“밥 못 먹었을 때 먹으면 최고인 거 같아”라며 아침 대용으로 젤리를 먹는 이상민과 매니저의 모습이 미운우리새끼에 방영됐다. 이상민은 차 안에서 젤리를 먹으며 스케줄 장소로 이동하던 중 “공복에 먹으면 배불러”라며 아침을 거른 매니저에게 젤리를 건네줬다.
미운우리새끼 촬영 중 이상민과 매니저가 차 안에서 먹었던 젤리는 스팟라이틀리의 ‘벨리불리 다운젤리’라는 제품이다. 이전에도 벨리불리 다운젤리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신동이 다이어트 제품으로 들고 나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협찬광고가 아니라 신동 본인이 직접 다이어트를 위해 벨리불리를 구매한 것이라고 스팟라이틀리 측은 말했다. 스팟라이틀리에 따르면, 최근 벨리불리의 누적 판매량이 1천만 개를 돌파해, 현재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이 먹어본 수준에 이른다. 스팟라이틀리는 “미운우리새끼 방송에 나왔으니, 이제 대한민국 5명 중 2명 이상은 벨리불리를 먹어보지 않았을까”라고 미운우리새끼 방송 효과에 대해 너스레를 떨었다.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이상민은 미운우리새끼에서 코세척기, 휴대용 커피머신 등 특이하면서도 유용한 제품들을 선보여 여러 번 화제가 됐었다. 이번에 이상민이 선보인 벨리불리 젤리는 저칼로리이지만 포만감 넘치는 까닭에 ‘신동 다이어트 젤리’라는 수식어와 더불어 ‘이상민 미운우리새끼 젤리’라는 수식어까지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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