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뿌링클 이미지. (사진=bhc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자사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의 누적판매량이 230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가격으로 환산하면 4200억원 수준이다.
뿌링클은 지난 2014년 출시 이래 bhc치킨의 판매순위 1위를 유지하며 bhc를 업계 선두주자로 만든 일등공신으로 평가된다.
출시 기간에 반짝 뜨고 지는 제품이 아닌, 매년 스테디셀러 메뉴로 등극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히트 치킨임을 증명하듯 유튜브에서 먹방, 쿡방 등의 소재로 자주 활용되고 있다.
인기 요인으로는 여성들이 즐겨 찾는 치즈를 소재로 한 매직시즈닝과 함께 새콤달콤함까지 맛볼 수 있는 찍어먹는 뿌링뿌링소스 등 맛의 차별화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10~20대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hc치킨 관계자는 “뿌링클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치즈치킨 메뉴로 등극했다”며 “앞으로도 인기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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