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부터 양일간 개최…블록체인 컨퍼런스 ‘후오비 카니발’ 라인업 공개


[투데이코리아=김정기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 유명인사들이 한국에 온다.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후오비 카니발' 참가를 위한 방한이다.
후오비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후오비 카니발'은 블록체인 산업을 주도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벌이는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특히 가장 큰 해시 파워를 가진 ▲비트메인의 우지한(Jihan Wu) 대표 ▲비트코인닷컴의 대표 로저 버(Roger Ver) 등이 참석 발표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비트칸 팡유(Fang Yu) 대표, 유니버셜랩스 케다체(Keda Che) 대표, 체인케비넷 홍상진 대표 등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연사와 패널로 참여한다. 이밖에도 후오비 카니발엔 아이오티체인(IoT Chain), 비트앵글(Bitangle) 등 약 50개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팀이 참여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패널 토크 ▲참석자와의 소통 ▲채굴 체험 ▲프로젝트와의 소통 ▲전문가와의 교류 ▲블록체인 업계 분석 ▲미디어와 커뮤니티 등을 위한 수상 ▲블록체인 기술 프로그램 및 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Dots, Colors and New World’라는 슬로건으로 표현한 이번 행사는 점으로 표현된 커뮤니티 구성원과 혁신적인 기술 및 가치를 상징하는 색이 모여 탈중앙화된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의 투자자와 세계 각국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사, 전문가가 직접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하였다”며 “블록체인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면 이번 행사에서 블록체인 발전과 향후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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