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한국은행은 25일 수출입 물량지수를 발표했다. 이중 수출물량지수는 전년 동월 8.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수입물량지수는 1.8% 하락해 수출물량지수와 대조를 이루었다.


이어 6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동월대비 7.3% 하락됐으며 소득교역조건지수는 0.4% 상승되었다고 발표하였다.


▲ 수출물량지수 (자료=한국은행)

▲ 수입물량지수 (자료=한국은행)

이런 수치가 나온것에 대해 한국은행은 수출부문에서 2018년 6월 수출물량지수(통관금액 중 선박, 무기류, 항공기, 예술품 등의 수출액은 제외(이는 동 품목 등이 가격조사의 어려움으로 수출물가지수에서 제외되어 있기 때문)는 수송장비 등이 감소하였으나 전기및전자기기,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8.3% 상승되었다.

또한 수출금액지수는 수송장비 등이 감소하였으나 전기및전자기기,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14.0% 상승되었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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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입부문에서 2018년 6월 수입물량지수(통관금액 중 선박, 무기류, 항공기, 예술품 등의 수입액은 제외(이는 동 품목 등이 가격조사의 어려움으로 수입물가지수에서 제외되어 있기 때문) )는 광산품 등이 증가하였으나 일반기계, 제1차금속제품 등이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8% 하락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수입금액지수는 일반 기계 등이 감소하였으나 광산품,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11.6% 상승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교역조건지수 (자료=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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