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맛있는걸’ 방송인 겸 모델 김세라씨가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양평은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많은 곳으로 특히 방학을 맞이한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양평 가족 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많다.


용문산 자락에 위치한 자연 휴양림을 비롯하여 축령산 자연휴양림, 사나사 계곡, 중원 계곡, 두물머리 등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좋은 곳이기도 하다.


최근 유투브에서 ‘맛있는 집’을 찾아다니는 컨셉으로 관심을 얻고 있는 ‘맛있는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개그맨 김기욱, 모델 김세라도 양평 근방 촬영 이후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미래항공스포츠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맛있는걸’은 유튜브 개인방송으로, 개그맨 김기욱, 레이싱모델 김세라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입어보고, 먹어보고, 평가해주는 등 다양한 컨텐츠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양평 패러글라이딩 장소는 유명산으로 전국에 있는 패러글라이딩 활공 장소 중 가장 높은 고도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해발 고도에 따른 비행시간이 길어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려는 매니아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패러글라이딩(paragliding)은 낙하산과 행글라이딩의 합성어다. 낙하산 기능과 행글라이딩 기능을 갖춘 장비로 1980년대 처음 개발 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1986년경 도입됐다.


양평 패러글라이딩 업체 미래항공스포츠 관계자는 “ 개그맨 김기욱씨와 모델 김세라씨가 일반인이라고 보기 힘들 만큼 패러글라이딩을 잘 타는 모습을 보였다” 며 “ 패러글라이딩은 기체 조작이 간편하고 무게가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점점 동호인이 늘어나는 추세로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2인 체험 패러글라이딩이 관심을 얻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 국가대표 출신이 운영해 안전 교육 및 안전복장을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하게 패러글리이딩을 즐길 수 있다” 며 “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하늘을 나는 체험을 통해서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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