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영길 기자] 요리는 여성만의 일인 것처럼 여겨졌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몇 년 사이에 각종 매체들과 다양한 포맷에 의해 요리 콘텐츠가 노출이 되면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요리사라는 직업이 각광받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쿡방의 열풍으로 요리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중고교생들과 일반 가정주부, 정년을 앞둔 퇴직자들도 요리를 취미가 아닌 직업으로 삼고자 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주 효자동에 위치한 직업전문학교 전주요리제과제빵학원에서는 취준생(취업 준비생),

실업자, 재직자,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양한 국비지원무료교육 과정으로 수강료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국비지원학원의 과정으로는 바리스타 취득과정, 한식조리기능사실기과정, 제과기능사 및 디저트양성과정, 제과제빵과 떡 디저트, 조리기능사 실기과정(중식+양식), 한식조리기능사 취득과정이 있다.


또한 전주요리제과제빵학원의 고교위탁 과정인 “바리스타 자격 취득 및 카페 마스터 양성 과정”이 고3 학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위 과정은 일반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으로 교육비와 훈련 교재, 실습 재료비가 전액 무료로 지급이 되고, 정부 지원 교육 장려금으로 316,000원도 지원이 된다고 한다. 위 과정은 2학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전주요리제과제빵학원 관계자는 “과거의 요리는 끼니를 해결하는 도구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삶의 질을 높여주어 사람들의 행복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수강생들의 꿈과 행복을 이룰 수 있는 도움이 되는 조력자가 되고 싶다.” 라고 전했다.


교육시간이나 수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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