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최고 6m 층고, 1.2톤/㎡ 바닥하중 특화설계 적용


[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제조, 물류산업에 특화된 업무 공간, ‘지식산업센터’가 입주기업을 위한 맞춤형 설계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높은 층고, 1톤 이상의 바닥하중, 차량 접근이 용이한 시스템 등을 적용해 업무환경의 쾌적성도 증대되고 있다.


현재 청약을 접수중인 평택 진위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스마트큐브 평택’은 제조에서 물류하역까지 최적화 설계도 도입했다. 1층 최고 6m, 그 외 전 층 5.5m의 층고가 도입되며 1.2톤(ton)/㎡ 바닥하중이 적용돼 대형기계 및 선반, 호이스트 설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게 특화설계 됐다.


또한 지상 1~8층까지 전 호실 까지 화물차량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도 적용된다. 화물차량과 지게차의 경우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설계로 전호실 내부까지도 접근할 수 있다. 여유로운 주차 및 물류하역 작업이 가능하도록 법정 대비 약 300%이상 주차공간 확보, 쾌적한 물류, 제조 근무환경을 구축했다.


저렴한 분양가도 장점이다. ‘스마트큐브 평택’ 지식산업센터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400만 원대 가량이다. 사업지 인근 성공적으로 분양되고 있는 동탄테크노밸리 내 지식산업센터(평균 분양가 3.3㎡당 600만원대) 대비 저렴한 수준이다.


‘스마트큐브 평택’ 관계자에 따르면 “제조나 물류하역에 용이한 설계, 시스템 특화가 잘 이뤄져 있으면서 특히 주변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점에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아 청약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큐브 평택’ 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평택시 진위2 일반산업단지 산업 1-1-2에 위치한다. 지상 1층~지상 8층, 연면적 4만1,120㎡ 규모이며 전 층에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과 2층 일부에는 근린생활시설(지원시설)이 구성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2산단로에 위치하며 현재 개관중이다.


지식산업센터 구입 시 적용되는 다양한 세제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오는 2019년 12월 31일 까지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 받은 입주자는 1년 이내 직접 사용하는 경우 취득세의 50%가 감면되며 재산세 37.5%, 법인세 100%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와 달리 전매제한이 없으며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다양한 세제혜택과 함께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80%까지 저리융자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스마트큐브 평택’는 현재 청약접수중이며, 준공은 2019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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