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DMZ서 자란 철원한우 론칭 행사 진행

▲ 민통선 한우촌 철원한우 등심. (사진=롯데슈퍼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롯데슈퍼는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한우촌 철원한우 론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철원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민통선 한우촌 철원한우는 민통선 인근 동송읍, 근남면 등 철원 지역 명품 한우의 개성과 맛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롯데슈퍼가 직접 선별한 청정 한우로, 대한민국 최북단 천혜의 청정 자연 지역에서 자라 마블링과 육질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롯데슈퍼가 최근 프리미엄 한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전국한우협회, 철원축협과 함께 기획됐다.


실제로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과 뉴컵셉 매장 등에서 판매 중인 ‘장수한우’는 2013년 출시 이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프리미엄 한우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8.9% 늘었고 월평균 1억6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성웅 롯데슈퍼 축산팀장은 “최근 장수한우, 진심한우, 서동한우 등 프리미엄 한우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민통선 한우촌 철원한우 행사를 기획했다”며 “오는 31일까지 최대 30% 할인 행사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는 추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무더위에 프리미엄 한우로 몸보신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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