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예치과 이승민 원장

[투데이코리아=김영길 기자] 몇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한정된 정보 안에서 고민을 하고 선택을 해야 했던 과거와는 달리, 수 많은 정보 안에서 여러 가지 비교를 한 뒤 결정을 할 수 있는 요즘! 올바른 정보와 그렇지 않은 정보를 골라낼 수 있는 잣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치아교정을 위해 치과 선택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이 홈페이지와 전후 사진 및 후기를 참고한다고 한다. 물론 인터넷으로 찾은 정보도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보다 정확한 진단과 진행 안내를 받기 위해서는 병원에 직접 방문하여 나에게 맞는 교정방법과 진행에 해단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치아교정은 심미적인 부분의 개선과 기능적인 부분의 개선이 가능하다. 비뚤비뚤한 치열을 가지런하게 교정해주어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만들어주는 방향과 부정교합으로 인해 저작기능이 제한되고 나아가 소화불량 등의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는 기능적인 문제를 개선시켜 주는 방향으로 나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마다 다른 구강 내 상태, 골격, 교정의 목적 등을 의료진과의 1대1 상담을 받아야 하며, 그 후 본인에게 맞는 진단을 받아야 한다.

교정의 과정은 평균적으로 2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단기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없기에 전적으로 병원과 의료진을 믿고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것이다. 상담에서 진단, 교정치료, 정기적인 검진 등 성공적인 결과를 위한 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노원역에 위치한 강북예치과 이승민 교정원장은 “인터넷에서 본 치아교정후기를 맹신하는 고객들이 있다. 후기의 경우 참고만 하는 정도로 생각해야 되고, 교정 전문의가 상주하는 치과를 찾아 정밀검사를 통한 진단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며, “한 자리에서 오랜 시간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치과, 분과 별 협진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치과에서 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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