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농산물 특별관. (사진=경기도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오는 8월 12일까지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심 G마크 채소로 건강한 여름휴가 가자!’라는 슬로건아래 경기도와 서울시내 홈플러스 9개 지점(영등포, 합정, 강서, 파주운정, 의정부, 야탑, 북수원, 영통, 안산점)에서 진행된다.
홈플러스 G마크 판매대에서는 클린 룸에서 재배한 카이피라, 이자벨, 에즈라, 오비레드, 로메인, 버터헤드 등 이색 G마크 쌈채소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클린 룸 재배는 초미세먼지, 해충, 식중독균, 중금속, 유해화학물질, 잔류농약 등 외부의 모든 오염원으로부터 완전 차단하여 재배한 것을 말한다.
이와 함께 주말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D 새싹키우기 퍼즐 70여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미세먼지와 열대야, 폭염 등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무공해 채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로 농업인 실익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