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만난다.
4일 재계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오는 6일 삼섬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에 방문한다. 김 부총리의 삼성전자 방문은 지난해 6월 취임 후 처음이다.
김 부총리는 이 부회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규제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김 부총리의 재벌총수급 인사 면담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지난해 12월 구본준 LG그룹 부회장, 올해1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올해 3월 최태원 SK그룹 회장, 지난 6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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