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100명에게 추첨 통해 AI 스피커 등 사은품 증정

▲ 현대차는 ‘투싼 페이스리프트(사진)’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현대자동차는 강력한 주행성능, 동급 최고 수준 안전사양을 갖춘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했다며 각종 출시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정제되고 스포티한 디자인, 효율성 높은 파워트레인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오프로드·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다이나믹한 주행성능 등이 특징이다.


우선 앞면에는 ‘풀 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 ‘미래지향적 발광다이오드 턴시그널’ 등을 적용해 단단하고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뒷면은 볼륨감을 강조하는 와이드 리어 범퍼, 발광다이오드 리어 콤비램프, 스포티한 디자인의 머플러 팁 등을 통해 안정감과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디젤 엔진, 고효율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디젤 2.0, 스마트스트림 D1.6, 가솔린 1.6 터보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가동된다.


특히 전 모델에서 전륜 8단 변속기, 현대차의 전자식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인 에이치트랙(HTRAC)을 선택할 수 있게 해 균형잡힌 다이내믹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완성했다.


외장컬러는 화이트크림, 퓨어 화이트, 플래티넘 실버, 팬텀 블랙, 페퍼 그레이, 더스크 블루, 젬스톤 레드, 세이지 브라운 등 9가지다.


가격은 디젤 2.0의 경우 2천430만~2천847만원, 스마트스트림 D1.6은 2천381만~천798만원, 1.6 가솔린 터보는 2천351만~2천646만원, 얼티밋 에디션은 2천783~2천965만원이다.


현대차는 고객 90명을 대상으로 ‘투싼 고객 시승 체험단’ ‘해운대·대천 등 주요 휴가지 전시’ 등 행사를 진행한다. 또 오는 21일까지 계약하거나 31일까지 출고하는 고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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