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9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현역 불패’는 이어졌다.

여야는 보고서에서 이 후보자에 대해 도덕성 차원에서는 일부 우려가 있지만 직무능력은 제대로 적합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후보자는 문재인정부에서 6번째 현역의원 출신 장관 후보자다.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당일 청문보고서가 바로 채택된 건 조명균 통일부장관, 김은경 환경부장관에 이어 3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