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도내 어촌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14일 오전 10시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제2회 어촌지도자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어촌계장 △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신지식어업인 △수산단체대표 △여성단체 지도자 등 어촌지도자 협의회 위원 61명과 도내 수산유관기관 관계자 10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다.
교육에서는 유용패류 자원회복을 위해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 △경기갯벌 유용패류 조사현황에 대한 강의 △활기찬 조직을 위한 자기개발과 펀(fun)리더십 △어촌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발전전략에 대한 교육 등이 진행된다.
또한 어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수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도 수렴한다.
박영일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촌지도자는 어업인들을 대표하는 기수로서 어촌지도자들의 자문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수산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어촌지도자 역량강화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이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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