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이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4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투데이코리아=김민기 기자] JTBC 정치 토크쇼 '썰전'이 4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썰전 제작진은 13일 "갑작스럽게 발생한 비보에 진보 논객 고(故) 노회찬 의원의 자리를 대신할 후임 섭외에 신중을 기하며 고심의 시간을 보냈다"며 "당분간 '썰전'을 이끌어갈 진보 패널로 결정된 구원투수는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2013년 ‘썰전’ 첫 방송부터 2016년까지 출연했던 ‘창립 멤버’로 ‘썰전’이 시사 예능 토크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도와준 깊은 인연이 있다.
이 의원은 출연에 적지 않은 부담을 느꼈지만 제작진과의 남다른 인연으로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이 함께하는 '썰전'은 오는 16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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