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금요일 밤이 아닌 수요일 밤에 찾아간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투데이코리아=김현호 기자] 높은 화제성과 이슈를 만들던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방송 시간을 개편한다. 이제는 금요일 심야가 아닌 수요일이다.


16일 SBS에 따르면 금요일 밤 방송되던 골목식당이 수요일 밤 11시 10분으로 이동 편성된다.


백종원이 쌓았던 노하우와 솔루션 과정을 통해 상권을 되살리는 골목 식당들의 이야기를 소재로한 예능으로 독보적인 장르를 자리잡은 만큼 수요일로 방송시간을 옮긴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감이 있어 보인다.


이동개편 첫 방송 날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경기일정에 따라 향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코미디언 이경규와 배우 김상중이 출연하는 ‘폼나게 먹자’는 금요일 밤 11시 20분으로 편성됐다. 이경규, 김상중, 채림, 로꼬가 출연하며 첫 방송 게스트로는 가수 아이유가 출연한다. 첫 회는 9월 7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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