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폐공사가 다문화 가정을 초청했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17일 조폐공사는 부여지역 다문화 가정을 화폐박물관에 초청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조폐공사 부여 제지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다문화 가정 가족 30여명을 초청해 화폐박물관을 견학하고 화폐관련 교육을 통해 화폐의 역사를 배우며 위변조방지테스트도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다문화 가정 초청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이주 여성들과 자녀들에게 화폐와 경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으며, 화폐박물관에 이어 국립중앙과학관 견학도 함께 해 방학기간 동안 탐구정신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폐공사 류진열 제지본부장은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서 잘 융화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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