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현호 기자] 제 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한반도의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대저압부에서 생성된 솔릭이 19일 오전 4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160㎞ 부근 해상으로 이동했다.
이후 오는 21일 새벽 3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430km부근 해상까지 접근한뒤 23일 부산 남남동쪽 150km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오는 24일 새벽 3시에는 울릉도 남동쪽 약 30km부근 해상으로 한반도는 비켜가지만 부산에서 울릉도까지 지나가는 구간에선 태풍의 기상적 영향을 받게된다.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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