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20일 한국은행은 2019년도에 입행할 신입 종합기획직원을 60명정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이날 채용계획을 발표하면서 모집 요강을 밝혔다. 모집부문별로는 5대 응시과목 57명(경제학도 29명, 경영학도 17명, 법·통계·컴퓨터공학도 11명), 해외전문인력 3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행은 인력구성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년 상반기 중 외부 경력직 전문가 14명(박사급연구인력, IT, 지급결제, 리스크관리 등)을 채용하였으며 향후에도 경력직 전문가 수시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은행 직원 채용 추이(자료=한국은행)


이와 별도로 한국은행은 일반기능직원(청경·서무) 20명 및 일반사무직원(C3) 19명을 금년 상반기중 채용하였으며, 현재 일반기능직원(청경·서무) 19명을 추가 채용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입 종합기획직원(G5) 채용과 관련한 주요 일정 및 상세 내용은 한국은행 채용홈페이지(apply.bo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23일에는 서울 중구 태평로 부영빌딩 1층 컨벤션홀(서울 중구 세종대로 55)에서 2018년도 신입 종합기획직원(G5) 채용설명회(14시~16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채용설명회 이후 8월 28일 부터 9월6일까지 지원서류 접수받고 10월20일 필기시험, 11월중 면접전형을 거쳐 11월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격자는 2019년 한국은행에 정식으로 입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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