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최인호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경북 상주시 냉림동 일원에 공급하는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이 지난 8월 21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했다.

해당 아파트는 8월 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으며 13일, 14일 양일에 걸쳐 1순위와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했다. 정당계약은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 관계자는 "상주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미래가치 상승과 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개발 호재에 힘입어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상주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우리나라의 농업 거점지역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과 관련한 생산, 교육, 연구 기능을 갖춘 산업단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021년까지 상주시 사벌면 일대에 창업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를 위해 상주지역에 1,6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구유입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약 500여 명이 근무하는 경북농업기술원이 2021년까지 대구에서 상주로 이전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상주시는 낙동강변 관광지와 연계해 힐링휴양단지를 조성하고 다양한 힐링문화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들어서는 사벌면과 인접한 입지에 들어서는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1층~지상 18층, 4개동으로 총 세대수는 211세대다. 전용면적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59㎡, 63㎡로 각각 3.5베이, 4베이 구조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중시했다.

편리한 생활 환경도 강점이다. 영남제일로, 냉림로, 3번국도, 터미털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상주IC, 북상주IC를 통해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상주시청, 성모병원, 상주시민운동장, 이마트, 중앙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상산초, 상주중, 상산전자고, 상주도서관 등 교육 환경도 확보돼 있다.

한편,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 모델하우스는 상주시 낙양동 인근에 위치하며, 방문 시 당첨자 발표, 정당계약, 잔여세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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