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람상조 ‘사랑의 PC기증식’ 모습. 좌측부터 보람상조 정지호 사목, 한국IT복지진흥원 허완 사무총장 (사진제공=보람상조)

[투데이코리아=김신웅 기자]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8월 23일 보람상조 본사에서 한국IT복지진흥원(원장 정일섭)과 함께 2년 연속 사랑의 PC 기증식을 진행했다.

보람상조는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업무용 PC(본체 및 모니터), 프린터 등 IT기기 총 102대를 비영리법인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으로 기증했다. 기증된 PC와 프린터는 재생산 공정을 거쳐 장애인과 저소득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언제나 상조의 기본은 ‘나눔’이라는 기업철학을 잊어선 안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환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IT복지진흥원은 2001년부터 17년간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단체로 보람상조와는 올해로 두 번째 인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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