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풀장, 레고블럭, 영화상영 등 제공해 가족단위 방문객 많아

[투데이코리아=김경수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입주 마케팅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아파트 공급 과정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분양 마케팅 외에도, 치열한 청약을 뚫고 단지를 계약한 입주민들이 롯데캐슬 아파트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도록 롯데건설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입주자 사전점검에 나설 뿐만 아니라 예비 입주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우선 지난 6월 입주에 들어간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1243가구)'에서는 입주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원주에서 단지 내 문화행사가 열리는 최초 아파트다.


▲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볼풀장 행사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즐기고 있다

대표적인 이벤트는 '캐슬 키즈 랜드(Castle Kid's Land)'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입주 세대 중 3세 이상~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행사다. 운영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주중에는 단지 내 위치한 키즈클럽에서 볼풀장, 레고블럭 등을 통해 어린 자녀에게 놀거리를 제공하며, 인기 영화도 상영한다. 주말에는 물놀이장에서 사은품을 증정하는 물총놀이가 열리며 키즈클럽에서 인형극, 매직쇼 등 공연도 볼 수 있다. 단지 내 상가에서는 비누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단지에서 입주민을 위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8월 말 입주 예정인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1116가구)'의 경우 지난 7월 27일~29일 사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전점검 과정에서 다양한 먹거리 제공, 버스킹 공연, 어린이 물놀이 시설 등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주 후 고객응대 서비스를 위해 현장 관리자, C/S 소장 등이 입주 현장에 상주해 지속적으로 발생 가능한 문제점들을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며 "아파트 분양과 달리 중장기적으로 진행되는 연속성이 있는 과정인 만큼 다양한 입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중심으로 여러 볼거리, 즐길 거리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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