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텍, 5개 벤처 회원사 참석…최근 소비 트렌드 분석 농식품시장 활로모색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서울 ‘세텍메가쇼 2018 시즌 Ⅱ’에 참가했다.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사단법인 경남벤처농업협회가 서울 ‘세텍메가쇼 2018 시즌 Ⅱ’에 참가, 경남우수벤처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강남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5개 벤처 회원사 30개 품목을 전시 홍보하고 판매관을 운영한다.


이번행사에 선보인 우수벤처농산물에는 동백기름, 동백화장품, 조청, 유자강정, 가죽자반, 김부각, 건멸치, 매실발효액, 장아찌 등 다가오는 추석을 겨냥해 수도권 지역 소비를 주도하는 젊은 주부층을 대상으로 우수벤처농산물 마케팅 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경남벤처농업협회 회원사는 국내 대형 유통사 MD와 1:1 비즈니스 상담기회도 주어져 자긍심을 한층 높였다.

도농업기술원은 이번 메가쇼 행사 참여를 통해 최근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농식품 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내부시장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회원사 경영개선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했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사)경남벤처농업협회는 벤처농산물 마케팅 활동을 위해 지난 3월 15일부터 3월 18일 행사에 참가헤 4100만 원 현장판매를 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 참가해 소비자의 재 구매력과 우리도 벤처농산물 제품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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